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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진이 아바타 여주인공 될 뻔카테고리 없음 2022. 12. 28. 14:05반응형
연기파 배우로 알려진 김윤진이 아바타의 여주인공 네이티리 역할을 소화할 뻔했다는 사실 아셨습니까?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아바타가 처음 개봉된 시점에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김윤진 배우가 이 사실을 언급했다는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여주인공으로 확정되고 거의 성사되다시피 했지만 당시 스케줄이 너무 바쁜 관계로 무산되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조 샐다나가 물의 길이라는 아바타 2편으로 네이티리 역을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미드 로스트로 유명세를 탔지만 현재 많은 주목을 받는 작품의 여주인공이 한국인 여배우였다면 더 좋았겠다는 개인적인 아쉬움이 듭니다. 이렇게 불발된 캐스팅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업계의 매너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김윤진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09년에 방한했던 아바타의 제작자 존 랜도우가 모 인터뷰에서 이를 밝혔고 파일럿 필름까지 촬영을 했었다고 언급한 적이 있기 때문였습니다.
김윤진은 73년 11월 7일 서울 출생으로 내년이면 50세가 됩니다. 대한민국과 미국 국적을 가졌습니다. 가족이 그녀가 10살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생활했습니다. 뉴욕예술고등학교를 졸업 후 보스턴 대학을 나왔으며 후에 자이온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박정혁과 2010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의 적극적인 외조를 통해 미국 진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고 최근 작품으로는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있습니다. 그녀가 한국에서 가장 유명세를 타게 된 영화의 시초는 쉬리이며 대중적으로 더 알려지게 된 것은 국제시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좀 더 다양한 곳에서 자주 볼 수 있기를 기대하는 배우중 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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