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추출물, 히알루론산 보다 나은데?

브로콜리 추출물을 사용해 본 적이 있다면 그 보습력을 잘 아실겁니다. 특히 저 처럼 피부가 건조하다면 단번에 느낄수 있을정도로 피부가 쫙 흡수합니다. 히알루론산은 피부에 흡수력이 떨어지므로 브로콜리 추출물보다 못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섭취하는게 더 현명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브로콜리 추출물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브로콜리 추출물 효능

항산화 성분이 풍성한 브로콜리 추출물은 강한 보습력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또한 비타민 A가 들어있어 자연 레티놀 역할을 합니다. 올레산, 리놀렌산,알파 리놀렌산,에쿠르산을 포함해 높은 지방산을 갖고 있어 보습력이 뛰어나고 오메가 3,6,9 가 들어있어 건조한 피부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또한 식물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생리활성물질인 설포라반이 들어있어 자외선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화상을 입거나 그로인한 염증을 예방하는데도 효과가 있으니 더운 날씨 피부 관리에도 효자템이 될 수 있습니다. 자외선 노출을 앞두고 있다면 며칠 전부터 정성스럽게 발라 주는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그 효과도 좋지만 탈도 많은 비타민A 크림은 레티놀 성분때문인데 브로콜리 추출물에는 비타민A가 들어있어 세포가 재생되어 밝고 고르게 빛나는 피부로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피부에 빠질 수 없는 비타민C 역시 자유 라디칼 손상에 대한 보호 역할을 하며 노화를 지연시킵니다. 

• 강한 보습력
• 자외선 피부 보호
• 콜라겐 생성에 도움
• 비타민C, A 함유
• 항염증 및 항균기능 

우리가 먹는 브로콜리가 아니라고?

우리가 먹는 브로콜리 채소 형태가 추출물이 된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바로 냉압착 씨앗에서 추출하며 여기에는 강력한 항산화제가 들어있습니다. 다 자란 브로콜리보다 어린 새싹에서 약 100배는 더 많은 식물 영양소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를 존스홉킨스 의과 대학에서 90년대 발견했는데 강력한 항암 화합물인 글루코라파닌이 어린 브로콜리 새싹이 고농축 되어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암 예방, 면역 기능과 건강한 피부에 도움이 됩니다. 식물이 손상되거나 인간이 섭취할때 글루코라파닌이 방출되고 자연 효소와 혼합되어 설포라반이라는 새로운 물질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연구원들은 브로콜리 항산화 물질을 홍차와 녹차의 폴리페놀과 결합했고, 이는 피부 재생 및 회복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활용

개인적으로 브로콜리 추출물과 히알루론산 용액을 사용했을때 브로콜리의 사용감이 훨씬 좋았고 보습력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기존 크림이나 로션 스킨등에 섞어 사용하는 기본적이 방법이 젤 손 쉽고 홈 케어에 적합합니다. 마스크 시트에 적셔서 얼굴에 덮어준 뒤 바세린이나 피부에 맞는 오일로 막아주는 것도 개인적으로 시도해 봅니다. 트러블이 있을 수 있으니 손목에 테스트 먼저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위 언급된대로 녹차와 홍차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이 시너지를 줄 수 있다고 하니 집에 있는 녹차우린 물을 추가해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포스팅을 정리하며 브로콜리 추출물의 뛰어난 효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탁월하기 때문에 농사일을 하시거나 자외선이 높은 환경에 노출된 분들은 사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