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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어소리영어 한달 후기.(내돈내산 리얼100%후기)
    영어 2020. 2. 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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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어소리영어 한달 후기.(내돈내산 리얼100%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우한폐렴의 공포가 휩싸인 대한민국에서 건강하신지요?

    모쪼록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제 영어습득의 간략한 배경과 실력.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영어라는 끈을 놓지 않고 지내왔지만 그렇다고 영어를 열심히 익히지도 않았고

    늘 '회화를 잘 하고 싶다', '원서나 기사를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읽고 싶다' 라는 로망만 가지고 있었어요.

    그저 바라기만 하고 노력하지는 않는 타입였어요 솔직히.

     

    그래도 나름대로 한다고 이것저것 해보기는 했습니다.

    영어가 안되면 ~ 시원스쿨도 해보고요, 바른영어 훈련소에서 '문법이라도 정립하자' 해서

    1년짜리도 들어보고요, 또 쉐도잉이 좋대서 그것도 해보고요,

    오래전에는 영어스터디 그룹을 만들어서 주제를 정해 준비해 오면 회원들끼리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도 일년동안이나 가졌었어요.

     

    그 동안의 이런 노력들이 제 영어회화 실력을 늘려주기엔 부족했나 봅니다.

    그저 아주 기초적인 회화를 할 정도입니다.

    짧은 문장들로 제 의견을 전달할 수는 있을 정도이나 문법이나

    현지인들이 쓰는 표현에 맞지 않게 의미를 전달할 정도라고 할까요.

    무엇보다 관계대명사를 써서 긴 문장을 말해보고 싶어요. ㅎㅎ

     

    영어를 쓰는 환경도 전혀 아니고 앞으로도 그럴 기회는 그다지 주어질 것 같지 않습니다.

    그래도 그 동안 쏟아부은 관심, 시간, 돈이 아까워서 포기를 못하겠습니다 ㅠ ㅠ 


     

    코어소리영어 선택 이유

     

    위와 같은 이유로 듣고 있던 바영훈의 문법강의도 어렵기만 한 저로써는 이대로 포기해야 하나? 

    대한민국 많은 사람들이 다 안다는 이 정도의 문법도 모르면 영어 때려쳐야 하는거 아닌가? 

    별의 별 생각들이 다 들었지만 포기할 수 없다 다시 다짐하고 코어소리영어와

    기타 다른 프로그램들을 비교했습니다.

     

     

    시원스쿨의 방식은 좋기는 하나, 좀 지루해서 하다가 말았던 점이 기억나서

    그래도 흥미롭게 할 수 있는게 이런 영화를 통해 익히는 방식이지 않을까 싶어

    코어소리와 소리드림x미드 두가지를 놓고 비교하게 되었는데 

    소리드림 사이트에 가봤을때 일단 한눈에 뭐가 잘 안들어왔고 ,

    에어팟까지 주는 패키지 행사를 하던데 그것땜에 

    솔깃하긴 했지만 있어도 별로 쓸것 같지도 않았고 1년 패키지에

    19만원대 였던게 또 영향을 미친것 같습니다.

     

     

    저는 여러 수강을 해본결과 1년은 충분하지 않다고 느꼈던터라

    2년 과정인 코어소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가격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또 강사별로 샘플강의를 몇개 들어봤는데

    제가 패키지를 들으려다 보니 한 분도 성에 안차면(?) 그 패키지를 택하기가 꺼려지더군요.

    (말하자면 내가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알려주는 강의가 있다고 생각되거나 그런것들 말입니다.)

    그래서 코어소리를 선택하게 된 이유도 있습니다. 이건 정말 개인적인 고려사항였습니다.

     

     

    덧붙여 코어소리영어는 제가 평소에 의문였던 문법을 따로 익히지 않아도

    그 프로그램대로 따라와 준다면 저절로 듣기.말하기.문법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고

    주장하기에 총 10 종류의 레슨을 받는걸로 선택했습니다.

     

     

    ( 저는 올클리어 3단계 패키지 수강중입니다.

    새해 맞이 할인 받아 274000원 가격은 이벤트.할인 혜택이 줄 곧 생겨 변동이 있는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

     

     

    수강중인 저의 코어소리영어 강좌 목록입니다.

    '아이가 언어를 처음 익히는 과정으로 다시 영어를 익혀보자' 라는

    코어소리의 의견에 공감하기 때문에 바영훈에서 들었던 어려운 문법들도 나중에 정리되는 거 아닐까?

    하는 바램도 가지면서 선택을 하게 되었지요.


     

    한달해본 소감

     

    지금은 35일째로 날마다 1~2강씩 수강중인데 솔직히 그래봤자 쉐도잉 시간이 얼마되지 않습니다.

    본인이 시간을 따로 내서 백번이고 이백번이고 익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코어소리에서 따로 몇번을 해라 가이드라인을 주진 않아요. 저는 현재 기초인 '넛잡' 과 중급인 '타임투게더' 를 듣고 있습니다. 넛잡은 비교적 문장도 짧고 듣기에도 큰 어려움이 없는 문장들이 구성되었는데 하다가 지루하면 타임투게더를 익히곤 합니다. 이건 확실히 따라하기가 쉽지는 않더라구요. 넛잡은 쉐도잉하며 녹음하는 중인데 한달 정도 해보니 '듣기가 더 잘된다? 말하기가 잘된다?' 이런건 아직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노출 된 시간이 충분치 않기 때문이라고 판단되는데요, 이건 제가 시간을 더 내야 할 부분이고 , 넛잡의 샤이니 쌤은 유명하신 만큼 재미있고 자연스러운 강의 분위기로 잘 이끌어 주십니다. 

     

    연음이나 발음을 많이 잡아주시고 신왕국씨가 주장하는 호흡에 대해서는 넛잡 강의에선 다루진 않는 것 같습니다.

    연음은 제가 아예 모르는 부분이 아니라 솔직히 좀 지루하지만 '영어로 저거 말해봐' 했을때 바로 안나올수 있으니까 연습하자는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귀를 트이자는 목적도 있구요.

     

    이제 겨우 한달조금 넘었지만 지난 과오(?)들이 있기에 이번만큼은 망치고 싶지 않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코어소리를 활용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일까 고민하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제 단기적인 목표는 긴 문장들을 유창하게 말하는 것이고 

    장기적인 목표는 원서들을 이해하며 읽는 것, 미드 굿와이프를 자막 없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재밌게도 코어소리강사분들은 발음에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데 (물론, 저 또한 영어는 못하면서 발음만 괜찮은 타입이라 발음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최근에 조승연씨의 '플루언트' 라는 책을 읽으니 되려 발음에 대한 집착을 을 내려놓게 되더군요. 발음보다 내용이 더 중요하고, 전달력이 좋으려면 일단 내가 내 모국어를 논리적으로 잘 할 수 있을때 더 잘 발휘된다는 것을 상기하며 연습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쉐도잉할때 쌤들이 미국식 발음을 하시니까 '트'로 하지말고 '르'로 발음해라 하지만 저는 ㅌ가 편하면 ㅌ로 해도 좋고 ㄹ가 편하면 ㄹ로 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익힌뒤에 다시 후기 제대로 적어 보겠습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익히는 중이신 분들 화이팅입니다 :-)

     

     

    + 수강전에 후기들을 통해 사이트가 불안정하다는 점을 알기는 했는데 가끔씩 구동이 안될 때가 있습니다;;

    이 부분으로 상담사에게 챗을 통해 질의드렸더니 그 부분을 시정코자 주야로 노력중이라고 하시더군요.^^;;

    뭐 크게 방해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가끔씩 짜증이 나더군요. 그래도 나아질거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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