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항생제 8가지

천연항생제 8가지

 

항생제 과잉처방과 관련된 다큐나 뉴스를 종종 보게 됩니다. 항생제는 말 그대로 세균이나 박테리아에 맞서 싸우는 물질로 바이러스와 곰팡이와 같은 것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몸 안에 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해 항생제가 필요한데 항생제 개발은 그렇게 오래전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그 전의 사람들은 어떤 방법을 사용했을지 궁금합니다. 오늘은 천연제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레가노 오일과 꿀 

처음으로 천연 항생제를 사 본게 오레가노 오일입니다. 쿠팡에서 1만원대로 구입한것 같습니다. 차에 타서 마시기에도 좀 쎈편이긴 하지만 아플때는 그마저도 감수해야합니다. 어쨌든 오레가노는 지중해나 유럽 요리에도 많이 쓰이지만 그 자체로도 항균성이라 박테리아들과 잘 싸웁니다. 만성 소화장애나 오한에 모두 도움이 됩니다. 그리스 로마 시대서부터 병원에서 사용된 오레가노는 오늘날 가정에도 준비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꿀은 잘 알려진 천연 항생제입니다. 고대 전쟁시 병사들의 다친 부위에 꿀을 바르는 것부터, 상처치료 및 감염을 피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사용해 온 물질입니다. 오레가노와 마찬가지로 소화를 촉진시키며 항균,항산화,항염증 능력이 있고 박테리아 번식을 막고 감염을 막는 역할을 하는 과산화수소를 방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늘, 자몽씨 추출물, 사과 사이다식초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자몽에는 또 다른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800개가 넘는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와 100가지가 넘는 곰팡이와 기생충을 죽이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입소문 난 사과 사이다 식초 역시 체중 관리나 콜레스테롤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국소적으로 소독하거나 살균시 쓰일수 있습니다. 항생 및 살균에 사과 사이다 식초가 쓰일수 있다는 것 기억해 두시면 좋습니다. 마늘에 있는 알리스라는  성분은 효모 기생충 박테리아와 싸울 수 있어서 우리 몸을 보호하며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세균을 밀어낼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강황,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 오일, 양배추 

제 블로그에 자주 등장하는 강황. 이번에도 역시 빠지지 않습니다. 강황은 몸에 이로운 점이 많지만 흡수시키는게 늘 관건입니다. 주로 감염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상처 부위에는 국소적으로 직접 발라 사용하기도 합니다. 꿀과 섞어서 사용하면 아주 효과적입니다. 또한 십자화과의 열매인 양배추는 유황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암 식품으로도 유명합니다. 익히 잘 아시다시피 소화 관련 문제로 양배추를 섭취하면 많이 개선됩니다. 코코넛 오일은 항진균 능력이 있으며 항산화 능력이 있습니다. 면역체계 강화, 콜레스테롤 및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집에 유기농 꿀과 강황만 있어도 사실 든든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