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탕, 노화의 주범?건강과 운동 2023. 3. 5. 02:00반응형
나이가 들어도 관리가 잘 된 분들을 보면 공통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설탕 섭취를 최소화 한다는 것입니다. 설탕이 들어간 달달한 믹스커피를 아침에 한잔씩 마시는 습관이 있는 저로써는 적신호인 소식인데 설탕과 노화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오늘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탕이 노화를 앞당기고 있다는 증거 5가지
당화: 설탕 소비가 노화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설탕과 노화 사이의 연관성은 복잡하고 몇 가지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포함하는데 설탕이 노화에 기여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설탕 분자는 당화라고 불리는 과정에서 단백질과 반응할 수 있습니다. 이 반응은 단백질을 손상시키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직과 장기에 축적되는 고급 당화 말단 생성물(AGE)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AGE는 알츠하이머병, 심혈관 질환, 당뇨병과 같은 다양한 연령 관련 질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염증: 설탕 섭취는 신체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은 이젠 상식이 되었습니다. 만성 염증은 관절염, 암, 심장병과 같은 많은 나이와 관련된 질병과 관련이 있으며 염증은 또한 피부를 단단하고 탄력 있게 유지하는 두 가지 단백질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분해에 기여할 수 있으니 노화를 최대한 미루고 싶다면 염증을 일으키는 설탕 섭취는 과하지 않게 하는 것이 바람직 하겠습니다.
인슐린 저항성: 설탕을 너무 많이 먹으면 몸의 세포가 인슐린에 덜 반응하는 상태인 인슐린 저항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노화 가속화와 관련된 제2형 당뇨병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텔로미어 단축: 텔로미어는 나이가 들수록 짧아지는 염색체 끝의 보호모입니다. 연구 결과는 높은 설탕 섭취가 텔로미어 단축을 가속화하여 조기 노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산화 스트레스: 설탕은 신체의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세포를 손상시키고 노화 과정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산화 방지제는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설탕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신체의 산화 방지 방어력을 고갈시킬 수 있습니다.요약하자면, 설탕과 노화 사이의 연관성은 다면적이며 몇 가지 메커니즘을 포함합니다. 설탕은 중요한 에너지원이지만, 과도한 섭취는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고 노화를 가속화시킬 수 있습니다. 설탕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노화를 최대한 지연시키고 노화와 관련된 질병을 예방하는 한 가지 방법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할 사항임에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반응형'건강과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NMN, 노화의 종말 저자 데이비드 싱클레어, 안티 에이징 효과 입증 (1) 2024.02.20 케르세틴 독감 치료제로 타미플루보다 낫다 (0) 2023.03.25 손 아토피 감마리놀렌산 발랐더니 (0) 2023.02.14 천연 항생제 8가지 (1) 2022.12.27 아몬드 우유 식물성이라 정말 좋을까? (0) 202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