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먹지 않는 음식 8가지

의사들이 먹지않는 음식이 있다면 우리도 함께 그 음식들을 기피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따지고 보면 먹을 음식이 없다' 라고 말하기 보다 이 목록들을 알아두고 평소 식습관에서 천천히 멀어지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는게 좋겠습니다.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소개하겠습니다.

 

의사들이 먹지않는 음식 8가지

 

인공 착색 식품, 박스형 시리얼

성인들 중에도 젤리 곰을 사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인공 착색 식품의 경우 첨가제를 보면 숫자가 적힌 색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들은 콜타르에서 나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킵니다. 특히나 yellow5라고 적혔다면 암이나 ADHD와 관련이 있으니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색소 첨가물에 대한 규제를 식약처에서 하고 있지만 또 미국의 경우 FDA에서 가이드라인을 갖고 있지만 이런 착색 식품은 아이들에게 자주 허용되기에 과연 안전한지 조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여튼 FDA는 인공 착색을 쓰는 식품에 대해 해롭다는 근거가 불충분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FDA는 소비자에게 안전한지 확인하기 위해 색소 첨가물을 면밀히 규제하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색소 첨가물에 대해 경고할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말합니다. FDA는 소비자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라는 합리적 확신이 있는 경우에만 첨가물을 승인합니다. 아침 식사 대용으로 시리얼을 먹는 경우도 많지만 이는 설탕 덩어리에 불과합니다. 삶은 계란이나 글루텐 프리 브레드를 더 권합니다.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로 시리얼을 대신하거나 아니면 더 적게 섭취할 것을 권합니다. 

통조림, 카놀라유

통조림 역시 의사들이 한 목소리로 피한다고 하는 음식 상위에 있습니다. 통조림 내부에는 각종 유해물질이 많고 다량의 나트륨을 포함한 음식들이 많은 것도 기피 이유가 됩니다. 1일 섭취 권장량을 훨씬 웃도는 양이므로 꼭 먹어야 한다면 건더기만 골라 먹습니다. 녹이 스는 걸 방지하기 위해 통조림 내부에 에폭시수지로 코팅되는데 우리나라는 미국이나 일본과 달리 더 엄격하게 관리하는 편이라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 내용의 요점은 의사들은 피한다는 사실입니다. 카놀라유가 식물성 기름이라서 몸에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오메가 6 지방산이 매우 높아 기피하는 기름입니다. 오메가 6은 우리 세포막 유지에 필요하며 면역기능을 조절하고 학습능력 상승 역할도 하지만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식용유나 포도씨유, 옥수수유 등이 여기 속하고 오메가 3와 6은 1:1 비율이 좋다고 합니다. 아토피성 피부이거나 천식 같은 알레르기가 있다면 카놀라유 다량 섭취 시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탄산음료와 에너지 드링크 

다이어트 소다도 탄산음료 보다야 낫지만 마찬가지로 대사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좋지 않습니다. 기사화된 내용들을 보면 이런 걸 대체 왜 먹냐는 뉘앙스입니다. 안에 들어있는 화학물질이 좋을 리가 없지만 끊지 못하겠다면 반드시 줄이는 게 좋습니다. 에너지 드링크는 더 나쁜 편입니다. 왜냐하면 과당이 너무 높고 카페인 함량이 지나치게 높아 심실세동의 위험에 노출됩니다. 뿐만 아니라 어제 포스팅에도 언급된 인공 향료나 방부제가 들어있으니 의사들의 기피 목록에 올랐습니다. 

아이스크림 , 튀김 

최악의 음식을 꼽으라고 하면 아이스크림이 뽑힐 겁니다. 실제로 미국 내과 전문의면서 영양학자인 마이클 허트 박사 역시 아이스크림을 최악의 음식이라고 말합니다. 인공 착색료며 타르계 색소를 사용한 것이면 아토피나 천식, 결막염 등을 악화시키며 다량 섭취하면 암 유발도 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인간은 너무 뜨겁거나 찬 경우 본래의 맛을 제대로 못 느끼므로 찬 음식인 아이스크림의 단맛을 제대로 알 수 없어 과다 섭취를 하기 쉽습니다. 많은 의사들이 1년에 5번 이하로 먹거나 거의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튀김류 역시 기피하는 음식입니다. 제조 과정에서 변화된 기름은 고열을 가하면서 수소화 되어 트랜스 지방이 되므로 튀긴 음식들은 고지혈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이 있습니다.